스티븐 킹3 스티븐 킹이 정치 소설을 썼다 ? - '언더 더 돔' 최근에 스티븐 킹 최신작(그래봐야 2009년 출간)을 하나 읽었습니다. Under the dome. 한글판도 언더 더 돔 이라고 나왔습니다. 스티븐 킹을 그냥 스릴러 작가, 공포 소설 작가, 심지어 SF 소설 작가라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좀 있던데, 저는 그냥 스티븐 킹을 이렇게 부릅니다. "지존". 적어도 제게 있어서는 신.. 2011. 6. 10. 인류 최후의 식량은 ? 최근에 책을 두권 읽었습니다. 둘다 고전물은 아닌데, 하나는 (적어도 제가 보기엔) 신필 김용 선생급인 서양의 대인배 스티븐 킹 선생의 "스탠드 (The Stand)"이고, 또 하나는 저는 잘 모르는 작가인 코맥 맥카시(Cormac McCarthy)의 "더 로드(The Road)"입니다. (적어도 초반부는 정말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박진.. 2009. 12. 14. 나폴레옹 시대의 클럽 이야기 요즘 클럽하면 홍대나 (최근 유명해진) 청담동에 있는 춤추는 곳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 클럽이라는 곳이 이런 디스코텍을 말하는 단어가 아니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라이온스 클럽이라는 단체들이 곳곳에 있고, 가령 최근에 인기였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2에도, 여자.. 2009.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