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빈2 탈출 - 코루냐 (Corunna) 전투 지난 편에서는 1809년 1월 11일, 어리둥절하는 코루냐 시민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온갖 누더기를 걸치고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 거지꼴로 코루냐 시내로 들어오는 영국군의 모습까지를 보셨습니다. 이 거지떼를 지휘하는 영국군 총사령관 무어 경의 마음은 크게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자신.. 2016. 1. 17. 나폴레옹 시대의 기갑부대 - 흉갑 기병 (내가... 내가 날고 있어 !) 현대전에서 탱크의 중요성과 위력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한 비용으로 그만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무기가 흔치 않지요. 전폭기는 전장에서 그저 '파괴'를 담당할 뿐이지만, 탱크는 막강한 화력과 견고한 장갑의 방호력으로 전장을 글자 그대로 '지배'합니.. 2009.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