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1세2 황제들은 웃고 왕비는 눈물 짓는다 - 틸지트 조약 지난 편에서는 베니히센이 아일라우나 하일스베르크에서 그랬던 것처럼 후퇴하던 중의 뜻하지 않은 승리를 노렸다가 프리틀란트에서 밑천까지 탈탈 털리고 네만 강까지 후퇴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프리틀란트 전투에서 러시아군은 5만으로 시작했다가 두발로 서서 후퇴한 것은 2만 .. 2014. 9. 9. 동구의 거인, 나폴레옹 앞에 서다 - 러시아의 짧은 역사 지난 편에서는 울름에서 대승을 거둔 나폴레옹이 프랑스 병사들 앞에서 '유럽 제1 보병의 자리를 두고 러시아와 싸우자' 라고 연설하는 장면을 보셨습니다. 당시 유럽의 강대국이라고 하면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정도였습니다. 러시아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었을까요 ? 분.. 201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