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툴라3 총검을 쥔 왕자 - 1809년 폴란드의 분전 지난 편에서는 나폴레옹이 란츠후트 기동전을 통해 카알 대공의 오스트리아 야전군을 격파하고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를 간단히 점령하는 장면까지를 보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시점을 저 변두리, 즉 바르샤바 쪽으로 돌려보시지요. (원래 이번 회는 나폴레옹의 비엔나 2차 점령 기념.. 2016. 6. 19. 명령에 따르는자 망하고 거역하는자 흥한다 - 풀투스크 Pultusk 전투 지난 편에서 우리는 이제 나폴레옹이 진격해 들어갈 폴란드의 슬픈 역사와 그를 대하는 나폴레옹의 태도에 대해 짧게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이 싸우게 될 대상은 폴란드가 아니라 바로 러시아였지요. 러시아는 나폴레옹의 진격에 대해 어떤 태도였을까요 ? 예나 전투 이후 프.. 2014. 5. 6. 예나-아우어슈테트 에필로그 - 나폴레옹, 프로이센에 빛을 던지다 지난 편에서 여러분은 프로이센이 자랑하는 정예 병력 전체가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에게, 그것도 단 하루 동안에 완전히 궤멸되는 믿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신 여러분은 프로이센 군의 패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그저 나폴레옹의 천재성에 프로이센.. 201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