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코 전투1 공격이냐 수비냐 - 나폴레옹과 웰링턴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신필 김용 선생의 명작(사실 김용 선생의 작품치고는 약간 졸작)인 의천도룡기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각원대사가 숨이 끊어지기 전에, 자신이 외운 구양진경의 내용을 제자인 장군보(훗날의 장삼봉)에게 읊어주자, 옆에서 곽양이 함께 듣다가 속으.. 2009.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