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보나파르트2 정복민에게서 환영 받은 보나파르트 - 루이 (Louis) 이야기 지난 편에서는 나름 똑똑했던 나폴레옹이 어떤 과정을 거쳐 스페인이라는 수렁에 바보처럼 빠져들었는지의 과정을 보셨습니다. 요약하자면 스페인이라는 나라가 그다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 부르봉 왕가가 워낙 개판인 상황이다보니 손쉽게 왕위를 .. 2015. 1. 12. 뜻하지 않은 대소동 - 아랑훼즈 (Aranjuez)의 불협 화음 지난 편에서는 1807년 11월 30일, 쥐노가 포르투갈 리스본에 무혈 입성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이 모든 소동은 유럽 대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중립국인 포르투갈을 영국에 대한 대륙 봉쇄령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비록 포르투갈 왕정 전체가 영국 해군의 호위 하에 브라질.. 2014.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