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브로프스키2 나폴레옹이 사랑한 외국인 노동자들 - 소모시에라(Somosierra) 전투 지난 편에서는 에브로(Ebro) 강을 사이에 두고 프랑스군과 대치하던 스페인의 3개 야전군이 나폴레옹의 공세 앞에 너무나 어이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이는 분명히 프랑스군의 압도적으로 우세한 전투력을 보여준 사건이었으나, 그 결과는 과거 나폴레옹이 이탈리아나 독일, 폴.. 2015. 9. 22. 폐허, 그리고 새로운 시작 - 틸지트 조약 에필로그 지난 편에서는 틸지트 조약으로 프랑스와 러시아를 두 축으로 하는 유럽 대륙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셨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왜 그때 나폴레옹이 폴란드를 독립시키고 러시아를 완전히 밀어 붙이지 않았는지에 아쉬워 (?) 하시는 모양입니다만, 러시아를 유럽 지배의.. 2014.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