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 영국군과 프랑스군, 누가 더 봉급이 많았을까 ? 테크노-스릴러라는 현대판 무협 소설 장르를 창조한 미국 작가 톰 클랜시의 작품 중에, 중국과 러시아의 충돌을 그린 '베어 & 드래곤'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졸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만, 이 소설 중에 군인의 봉급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러시아군 장군 하나가 몰락한 .. 2009. 3. 27. 금화, 지폐, 그리고 군사력 Lieutenant Hornblower by C.S. Forester (배경: 1803년 영국) -------------------- (아미앵 조약으로 영국과 프랑스 간에 짧은 평화가 있던 시기에, 무일푼이던 혼블로워 중위는 보직 해임 상태가 되어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집니다. 결국 혼블로워는 고급 장교들이 드나드는 클럽에서 4명이서 하는 카드 게임 때 부족한 머.. 2008.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