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림 3세2 황제들은 웃고 왕비는 눈물 짓는다 - 틸지트 조약 지난 편에서는 베니히센이 아일라우나 하일스베르크에서 그랬던 것처럼 후퇴하던 중의 뜻하지 않은 승리를 노렸다가 프리틀란트에서 밑천까지 탈탈 털리고 네만 강까지 후퇴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프리틀란트 전투에서 러시아군은 5만으로 시작했다가 두발로 서서 후퇴한 것은 2만 .. 2014. 9. 9. 쉬블림 포르트의 분노 - 이스탄불의 대응 지난 '외계인은 사각형으로 싸운다 - 피라미드 전투' 편에서 언급했던 쇼브라킷(Chobrakit 또는 Shubrakhit) 전투 전날 밤의 일이었습니다. 프랑스군의 보이에르(Pierre Boyer) 장군은 마멜룩 군의 동정을 살피러 나일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강변의 마을을 모두 수색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런 마을 중 몇몇 곳에서.. 2011. 6. 26. 이전 1 다음